장난감 처럼 여겨지던 드론이 지금은 전문 기술로 느껴진다.
처음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과 드론이 뜨고있고
앞으로는 더욱 발전해서 드론에 시대가 온다는 얘기를 나누면서
그만큼 자격 시험도 점점더 어려워 질거라는 말에
그전부터 관심도 있었던 드론이기에 미리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을하고
다음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깝고 평소 교육을하는 교육장에서
실기 시험도 보는 KDA한국드론교육원 이라는 곳을 알게됐다.
그래서 문의 전화를 했는데 원장님께서 앞으로의 전망과 교육장 시설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친절한 원장님(교육할때는 엄하신^^)을 믿고
교육 등록을 바로했다.
바로 어제 회식 자리에서 얘기가 나오자마자 다음날 등록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회식 자리에서 드론 얘기를 나눈게 큰 행운인 듯 하다.
4,000평 대지 위 자연속에서 드론을 날리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고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비행이 가능하도록 냉·난방 시설이 잘돼있고
깨끗한 시설들이 좋았다.
그리고 매일 매일 바뀌는 간식들은 아침 일찍 교육장에 도착하는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최고였다.
첫 비행을 하던날이 어제 같은데 어느덧 2주의 교육 과정이 지났다.
중간에 비행이 어려워 힘든점도 많았는데
집에서도 틈틈히 연습도하고 교육장에서는 친절한 교관님과 엄하신 원장님^^ 덕분에
처음 보다는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
그래도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시험기간 까지는 시간이 몇주더 있어야 하니까
조금더 연습할 생각이다.
여기 KDA한국드론교육원의 또하나의 장점이 바로 이점이다.
교육 기간이 지나도 시험까지 실력 향상을 위해 사전에 교육일정을 잡으면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시고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
아마도 다른 드론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 것 보다는
RC헬기 선수 출신이신 원장님께 조종기 잡는 방법부터 제대로 배우는걸
후배 교육생들에게 추천하고싶다.
나도 우연히 알게됐지만 KDA한국드론교육원에서 드론 교육을 받은것을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